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트(원피스 필름 Z) (문단 편집) == 기타 == * 극장판 제목에 '''제트(Z)'''가 들어가는걸 보면 알 수 있듯, 이 작품의 [[진 주인공]] 포지션이다. 당장 원피스 필름 Z의 줄거리 항목을 보면 이 제트 문서를 보라고 나와 있다. 즉, 이 영화 자체가 제트의 일대기를 다루고 있다. 원피스 시리즈의 본래 주인공인 루피는 본작에서는 고유의 서사라고 할 것이 없이, 어디까지나 제트의 폭주를 저지하고 마지막 깨달음을 주는 조연 역할에 머문다. * 병을 심하게 앓아서 많이 약해진 듯한 인상을 보여주는데[* 천식 환자들의 흡입기 같은 기구를 사용하는 모습이 수시로 나온다.] 그러면서 [[뒤로뒤로 열매]]를 먹은 아인에게 의존하지 않는다. 극중 묘사된 뒤로뒤로 열매의 특성을 보면 아인이 조로에게 진 뒤에, 쵸파, 나미, 로빈, 브룩처럼 뒤로뒤로 열매에 당했던 사람들이 원래 상태로 돌아오게 된다. 이 말은 제트가 뒤로뒤로 열매를 이용해 건강해져서 날뛸 경우 [[에드워드 위블|新 칠무해]] 같은 적이 자신보다 아인을 먼저 해치려 할 가능성이 존재했을 것이라 생각할 수도 있었다는 것이다.[* 물론 건강했던 제트의 팔을 자른 놈이 바로 위블이다. 원피스 세계관에서는 두말할 필요도 없는 최상위권 강자다. 물론 이때의 제트는 제자들과 같이 있었는지라 제파 측을 옹호해보면 샹크스처럼 제자를 구하려다 팔을 잘렸다거나 반대로 위블 측을 옹호해보면 대장을 죽였을때의 후폭풍 때문에 위블이 제파를 죽이지 않고 팔만 자른채로 후퇴했을 가능성도 있다, 또한 제파가 어떻게 팔을 잘렸는지도 나온 장면이 없기 때문에 정면 승부로 잘렸는지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 잘렸는지도 논쟁거리가 되고있다.][* 다만 이는 제파를 옹호할 수는 있는 부분이지만, 패배한 제파가 위블보다 강할것이라는 근거는 되지 못한다. 대표적으로 제파는 65~70세의 기간에 위블을 추격했다는 기록이 없다. 배틀 스매셔 정도의 해루석 무기가 아니면 위블을 잡는다는 선택지도 불가능했던거고, 좀 더 극단적으로 보자면 트라우마가 생겨서 위블과 싸운다라는 선택지가 불가능했다고 볼 수 있다. 제파가 위블보다 강했더라면 어느 정도 적응이 된 뒤로는 [[샹크스|신체 부위가]] [[퀴로스|하나 없는 정도는]] 큰 장애가 되지 않았을 것이고, 그럼 배틀 스매셔 같은 무기 없이도 승산이 있다고 판단해 추격활동을 먼저 시작했을 것이다. 즉, 제파가 위블보다 강하다고 볼수는 없다. 다만 배틀 스매셔는 승산이 있는지 없는지를 떠나서 단순히 위블에 대한 증오와 복수심 때문에 장착했을 가능성도 있다.] * 부하들의 죽음에 무관심한 세계에 분노해 반란을 일으켰다는 점에서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셰퍼드 장군]]과 [[메탈기어 시리즈]]의 [[빅 보스]]가 생각나기도 한다. * 해적이고 일반인이고 전부 다 날려버리는 미친 계획을 추진하는 현재 모습과는 달리 해군에 있었던 시절엔 성실 그 자체인 인물이었다고 한다. 해적에게 팔이 잘리고 믿었던 세계정부가 그 해적을 칠무해로 임명해 버리면서 지금처럼 삐뚤어졌다고, 외형도 그에 따라 머리는 단정한 모양에서 삐죽이 머리로, 뿔테 안경은 [[카미나]]가 생각나는 선글라스로 바꿨다. [[최종보스]]이며 커다란 [[의수]]를 달고 있어 [[바그라몬]]이나 선글라스를 쓰고 다니고 마초이자 상남자의 성격을 지닌 캐릭터라는 점을 추가하면 [[법기 연구소]]의 융철권을 연상케 한다.[* 육식 마스터인 그는 심지어 루피와 싸울때 육식의 기술을 한 번도 쓰지 않았다. 심지어 애니 [[오리지널 캐릭터]]이자 부하인 유격대 대장 슈조만 해도 철괴와 무장색을 동시에 응용하여 루피를 고전시킨것으로 묘사되었다.] * 같은 나이에 둘다 지병이 심한 등 비슷한 페널티[* 흰 수염은 전투 중 중상을 입었고 제파는 오른팔을 잃어서 무거운 의수로 때우고 있다. 물론 흰 수염은 전쟁 중에 당한 중상과 지병이었고 제트는 부상당한 팔을 이미 십수 년 전에 치료했기에 완전히 똑같다고는 할 수 없다.]를 지닌 흰 수염이 볼사리노를 상대로 고전한 것에 비해, 제파는 특히 지병인 천식으로 숨을 못 쉬게 되기 전까지 제자인 볼사리노와 호각의 전투를 벌였다. 호흡기로 약제를 흡입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루피와의 첫 대결과 두 번째 대결에서는 약제를 호흡하지도 않고, 제압했고 마지막 싸움을 하기 전에는 '''일부러 부숴버렸다.''' 만약 이 할아버지가 약을 복용하고 진심으로 육식 전체와 무장색을 자신의 전력을 다해서 썼으면 루피가 기어 4를 쓰고도 밀렸을 가능성이 높다.[* 단 제파의 몸 상태는 다이나 스톤의 폭발 부상탓에 정상이 아니라서 장기전으로 가면 결국 루피가 유리해진다. 문제는 루피 쪽도 기어 4의 반동이 워낙 심해서 (아직 기어 4의 페널티가 심한 시절이였다.) 제한시간 이내로 승부를 봐야 하는지라 사실 루피 쪽이 유리하지도 않다.] 그리고 루피에게 졌다지만 시키처럼 참패를 당한 것이 아니라 패트릭 레드필드처럼 루피의 신념을 보고 과거의 자신을 되찾아 '''일부러 져준 것에 가깝다.'''[* 패트릭 레드필드도 제파처럼 루피의 신념을 보고 과거의 자신을 떠올리고 과거의 자신으로 돌아가는 길을 택했다.] 그리고 지병인 천식이 있는데도 호흡기를 부수는 페널티를 감수하였고 또한 진심으로 싸우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루피를 때리다가 루피한테 네 대 정도 맞고 루피가 쓰러지면서 싸움이 끝난걸 보면 사실 루피가 이겼다고 보기에도 무리가 있다. 거기다 루피는 스스로 걷지도 못해 우솝이 들고가야 하는 반면에 제파는 해군이 몰려오자 일어나서 혼자 무쌍 찍은 것을 보면 노장이라 신체적 능력은 떨어졌다 하더라도 강력한 인물인 것만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 이토록 강력한 전력이지만, 정상결전이 벌어지기 2년 전부터 위블을 추격하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나 해군에서는 과거 TVA에서 언급되었던 가프의 언급때와 같이 사실상 이미 은퇴한 것이나 다름이 없다는 취급을 받았다고 한다. 원피스 1000권에 따르면 제파 본인도 해군에서 은퇴했다며 신경 쓰지 않았던 상태라 정상결전으로 세상에 난리가 났는데도 자신의 목적인 신병들을 죽이고 오른팔을 앗아간 해적을 끈질기게 추격했다고 한다. * 해군으로서 당연히 행한 임무를 고깝게 여긴 해적이 가족을 모두 살해하고, 그 뒤 상처를 겨우 추스르며 20년 넘게 신병들을 훈련시키다가 왠 미친 해적한테 [[샹크스|오른쪽 팔을 잘리고]] 신병들도 두 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잃었다. 게다가 이후에 유격대를 조직해서 오른팔과 제자들의 원수인 그 해적을 추적하면서 다른 해적들을 열심히 잡았더니 이번엔 정부에서 자기 팔을 자르고 신병들을 몰살한 그 미친 해적을 칠무해로 삼으면서 그를 버렸다. 가프가 내뱉은 말을 잘 보면, 성실 그 자체였고 38세에 대장 자리를 꿰찰만큼 유능했다.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았더니 해적과 해군과 위 소속인 세계정부 모두에게 버림받는 신세가 되어버리는데 정말 자신의 관철해오던 삶과 비교해 보았을때 비참하게 살다가 세상을 떴다.[* [[트라팔가 로]]와 [[니코 로빈]]은 각각 자신의 마을이자 국가였던 플레반스와 오하라의 멸망을 보았고 또한 지금까지 살아남은 최후의 생존자이며, 어느 왕국의 기습 부대에서 호위 전단 단장을 지내다가 모종의 어떠한 이유로 룸바 해적단에 승선했으나 선장의 이탈과 결국 이후에는 해적단 전멸 그리고 홀로 부활하여 무려 50년이라는 동안을 홀로 지내오던 [[브룩(원피스)|브룩]], 과거 천룡인이었다가 순식간에 인간계에 내려와 졸지에 '하계'에서 나락으로 떨어지면서 아버지를 죽이고 파괴를 신념으로 극단적인 광기에 사로잡혀버린 [[돈키호테 도플라밍고]]와 더불어 원피스 등장인물들 중 최악의 인생사라 할 수 있다. 사실 이후 [[길드 테조로]]랑 [[더글라스 불릿]] 경우도 과거사는 매우 암울한 편이나 전자의 인물들에 비해 살짝 못 미친다. 게다가 후에 등장한 불릿과 제파의 공통점은 세계정부를 위해 성실하게 군에서 일했으나 똑같이 버림받게 되고 타락하게 되었다는 점이다.] * 작중 인물들은 절대 제트를 옹호하거나 미화하지를 않는다.[* 네오 해군을 제외한 작중 인물들] 해군도, 쿠잔도, 밀짚모자 일당도 제트의 계획을 모두 미쳤다고 냉정히 평가한다. 제파의 오랜 전우이자 동기들은 가프와 센코쿠도 제파의 과거와 사정을 안타깝게 여기지만 제트로서 벌이려는 짓을 확실히 구분한다. 만약 “이놈도 불쌍한 놈이었어.”하고 등장인물들이 옹호했다면 역으로 팬들의 반감만 얻었을 것이다. 하지만 스토리에서 제파의 불행한 과거와는 별개로 제파의 “그랜드 리부트”가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이 계속해서 명시되었고, 또한 이야기도 올곧은 해병이자 그동안의 추악한 현실에 맞닥뜨리면서 결국 타락에 길에 이르렀지만 이후에는 과거 해병 시절의 정의로우면서 강직했던 모습을 되찾고 마지막 훈련을 빌미 삼아 최후를 맞는다는 구도를 가지고 있다. 이런 짜임새 있는 구도가 작품과 제파라는 인물에게 관객들에게 호감을 가지는 중요 원동력이 된다. * 돈 클리크 이후 정말 오랜만에 나온 이른바 순수 육체파 보스이며, 악마의 열매나 이종족으로서의 이점 없이 순수하게 육체를 단련해서 다루는 패기와 육식 그리고 해루석 의수라는 무기를 가진 인물로서, 원피스 제트의 진 주인공으로서의 활약을 선보이고 주인공 루피를 압도했다. * 성우인 [[오오츠카 호우츄]]는 [[나루토]]에서 [[지라이야(나루토)|지라이야]]를 맡은 바 있다. 동일하게 제자의 손에 목숨을 잃는다는 점이 공통점이다. 차이점이 있다면, 지라이야는 [[페인(나루토)|타락한 제자]]를 막기 위해서 싸우다 살해당했고 제트는 자신이 악인이 되어서 제자들 손에 목숨을 잃는다는 점이 차이점이다. * 원작에 비록 제트가 등장하지는 않았다고는 하지만, 결국 원작 956화에서 칠무해가 폐지되어 결국 제트의 원수인 에드워드 위블도 이제는 해군과 세계정부의 적으로서 완전히 변모하게 되어버렸다. 이에 특히 독자들 사이에서는 위블을 비롯한 과거 칠무해 해적들을 공격하고 생포하려 해군을 보낸 장면이 등장하는데 제파가 1, 2년만 더 참았더라면 저 자리에 참가해 합법적으로 복수할 기회가 왔을텐데라고 언급하면서 안타깝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물론 자신의 제자들을 학살하고 자기 팔을 자른 녀석이 눈앞에 있는데 그런 녀석을 1년이나 가만히 놔두는 짓이 가능할 리가 만무하다. 게다가 작중에서는 칠무해 폐지가 언제 되는지, 아니 폐지가 될지 안될지도 모르고 더더욱 기다리는 것이 불가능할테니 말이다.[* 제파가 네오 해군을 창설하고 그랜드 리부트라는 미친 계획에 매진하게 된 이유는 해적을 증오하거나 칠무해라는 제도에 반발해서만이 아니라, 자신의 철천지 원수이자 해군에 해를 입힌 위블을 세계정부가 칠무해의 일원으로 받아준 것에 대한 '''지독한 배신감''' 때문이다. 작중에서도 가프도 제파가 인생에 닥친 여러 비극에도 해군에 남은 이유는 해군이 내건 정의의 가치를 믿었지만, 세계정부에 의해 부정되는 상황이 일어나자 걷잡을 수 없이 광기에 빠져들었다고 설명한다. 즉, 나중에 와서 칠무해를 폐지해봤자 제파의 마지막 버팀목이던 해군의 정의가 부정된 뒤에는 그 광기를 멈출 리가 없다.] * 가장 좋아하는 술은 [[셰리]]라고 한다. 극장판 Z에서 쿠잔이 제파랑 만났을때와 그의 장례식에서 들고온 술이 셰리일 정도로 생전에 좋아했던 술이라고. * 서로 간의 관계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오리지널 에피소드나 극장판에서 등장한 해군 장교들 역시 제파의 제자였다는 추론이 가능하다. 특히 이스트 블루 로그 타운에서 등장했던 [[대디 마스터슨]]은 스모커의 동기라고 언급되는데 이 스모커가 제파의 제자였다. * 원작이든 애니 오리지널이든 해적이 된 장교들은 몇 번 나왔지만 대장까지 한 거물이 범죄자가 된 건 현재까지는 제파가 유일하다.[* 본편의 쿠잔이 검은 수염 해적단에 가담했다고는 하지만 해적들의 악행을 거들었다는 언급은 없으며 오히려 비밀리에 해군을 돕고 있다.] * 매우 완성도가 높은 악역 캐릭터 중 하나이다. 전 해군대장을 맡았을정도의 강력함, 처참하다 못해 비극적인 사연, 모두를 이끄는 카리스마, 자신이 해온 일에 책임을 지려하는 태도, 그 와중에 미화는 아군을 제외하면 일절 받지않음. 등 매우 훌륭한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